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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의 모든 것’ 세미나…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주최

간암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무료 세미나가 열린다.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커뮤니티 아웃리치&인게이지먼트(이하 COE)는 ‘간 건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오는 5일 오후 1~3시까지 남가주새누리교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양주동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간암의 위험 요소, 조기 발견법, 간 질환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과정, 임상 시험의 중요성 등에 관해 설명하고 간 건강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COE 김동희 코디네이터는 “간암은 한국에서 모든 암 중 폐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고, 발병률은 6위인 질병으로 한인들의 관심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전문의 세미나는 많지 않았던 주제”라며 “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평소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간암 외에도 건강보험이 없어서 유방암이나 대장암 검사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검사 정보와 20년 이상 흡연한 사람들을 위한 폐암 검사 정보도 제공된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LA카운티정신건강국과 유스타 파운데이션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신 건강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정신 건강 관련 비영리단체인 유스타 파운데이션과 남가주새누리교회가 COE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는 전화(310-423-7410) 또는 이메일(Donghee.kim@cshs.org)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게시판 완료 완료 게시판 정신 건강 평소 건강

2024-09-30

‘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본지 기사출신 임학섭 원장

본지 편집부 편집위원을 역임한 뼈과학연구소 임학섭 원장이 집필한 ‘뼈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가 출간됐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임 원장은 언론인 시절부터 수기치료법을 3년간 배우고, 침뜸도지속해서 교육을 받아왔다. 그 결과, 가주 마사지 테라피스트 공인 자격증을 취득했고, LA와 부에나파크에 뼈 마사지 센터를 두고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또 본지에 건강 칼럼을 600회 이상 기고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임 원장의 책은 그간 기고했던 칼럼 중 110개를 추려 엮어낸 결과물이기도 하다.   임 원장은 신체적 통증의 뿌리가 뼈라고 설명한다. 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뼈 독소 중 80% 정도가 변 독소”라며 “대소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시 발생하는 독소가 결국 우리 몸의 체내에 스며들어 온갖 통증을 유발한다”고 전했다.   임 원장은 엉덩이뼈, 골반뼈, 배 속에 있는 독소가 우선으로 치유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책에서 서술한 병명은 많지만 사실상 치유 방법은 1개”라며 “바로 엉덩이뼈, 골반뼈, 뱃속의 독소가 치유가 우선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세 부위는 사람 신체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구분 짓는 부위로 통증이나 질병이 우리 몸 아래나 위로 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임 원장은 “많은 사람이 병이나 통증 치유를 위해 정말 많은 방법을 사용하지만, 이 책을 통해 본인이 겪는 병과 통증의 본질을 파악하고 올바른 치유법을 찾으면 좋겠다”고 출판 소회를 밝혔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건강 건강 칼럼 평소 건강 통증 치유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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